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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잘해주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조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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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하는 오랄 섹스, 커닐링구스! 많은 남성들이 펠라치오를 원하는 만큼 애인에게 해 주고 싶어하는 행위인데요. 하지만 애인의 심리적 거부감과 본인의 저조한 스킬 탓에 현실적 장벽에 부딪히곤 하죠. 오늘은 입으로 ‘잘’ 해주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커닐링구스에 대한 조언을 정리했어요.

이런 사람이라면 필독😖

  • 입으로 애인을 만족시키고 싶은 남성

  • 애인과 애무의 지평을 확장하고 싶은 남성

  • 애인에게 입 스킬을 기르게 하고 싶은 여성




“’막상 받으면 밀어내진 않는데, 처음엔 무조건 싫대요.” 여성에게 입으로 하는 행위에 대한 애로사항을 묻자 나온 첫 대답이었는데요. 김○○ 님(38)은 “처음엔 거부하지만, 허벅지나 다른 부위를 애무하다 보면 자연스레 긴장을 풀긴 해요. 그런데 조금만 (애무를) 급하게 하면 절 밀치더라고요. 섬세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커닐링구스를 거부하는 이유가 짐작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구○○ 님(23)은 평소 애인이 보여지는 몸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어요. “이제 반년 만났는데, 맨 얼굴을 본 적이 없어요. 섹스할 때 화장도 안 지워요. 샤워도 같이 한 적도 없고요. 바디 미스트 덕인지 샤워 후에도 항상 좋은 향이 나더라고요. 전에 한 번 배를 애무하다가 내려가면서 ‘입으로 해 줄까?’ 했더니 바로 됐다고…”

반면 한○○ 님(26)은 본인이 요령이 없는 탓에 점점 주눅 들게 된다고 고백했어요. “일단 저도 잔뜩 흥분된 바람에 해 주고 싶어서 몸을 숙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혀를 할짝이는데 여친이 약간 신경질을 내면서 그만하라고 했어요. 평소에 연마할 방법도 없으니 스킬이 안 늘죠”라며 머쓱해했죠.




입으로 하는 행위가 어려운 이유, 참 다양하죠? 전희의 흐름도 챙겨야 하고, 상대의 시선에 대한 과도한 의식도 내려놔야 하죠. 스킬이 부족한 애인의 애무에 인내심도 필요하고요.😅 이런 상황을 타개할 묘책은 없을까요? 아래 3가지만 기억하면, ‘밀쳐짐’만큼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요.

1️⃣ 돌진 말고 서행하세요

최대한 상체에서 하체로, 발에서 음부로 천천히 접근하세요. 목욕탕도 미지근한 탕에서 뜨거운 탕으로 옮기면 열기를 확 느끼지만, 미지근한 탕에서 온도를 서서히 높이면 온도를 체감하기 힘들어요. 애인을 화들짝 놀라게 하지 않으려면, 이런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념할 것!♨️

2️⃣ 시식처럼 감질나게

욕망을 자극하려면 모자람이 필요해요. 앞서 1번의 서행으로 상대의 욕구에 불을 붙였다면, 커닐링구스 한 번으로 ‘쇼부’를 보려고 하지 마세요. 오로지 냄새만으로 지갑을 열게 하는 전철역 내 델리○쥬처럼 커닐링구스의 체험판만 제공할 것. 상대가 ‘벌써 끝?’ 할 정도로 짧지만 확실하게요! 혹시 모릅니다. 좀 더 해 달라는 말이 나올지도요!

3️⃣ 그릇에 남은 소스 핥듯

납작한 그릇에 담긴 오므라이스를 방금 막 해치웠다고 상상하세요. 남아있는 소스는 최대한 숟가락의 넓은 면으로 긁어 먹겠죠? 이처럼 혀로 접시를 넓게 훔치는 그림을 상상하세요. 티스푼처럼 세밀한 접근은 금물. 특히 초심자라면, 세로로 패인 음부의 고랑은 무시하세요. 혀는 최대한 넓게, 편평하게 쓸 것.




커닐링구스를 물 흐르듯 하는 3가지 방법을 체득했다면, 최소한 입으로 하는 행위에 대한 애인의 환심은 샀을 거예요. 그리고 호감이 지속되려면, 좋은 경험이 꾸준히 따라와 줘야겠죠? 참고로 커닐링구스는 자세만 잘 취해도 평점 이상의 테크닉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위한 3가지 포인트를 만나보세요.

1️⃣ 오리 입술을 준비하세요

뾰로통한 표정에 어울리는 입 모양을 연출합니다. 입술을 살짝 벌린 상태에서 오리 입술처럼 입술 안쪽을 뒤집어 내밀어 보세요. 그 상태로 입술을 이용해 음순과 음핵 후드를 덮습니다. 마치 연약한 푸딩의 표면에 입술을 대는 느낌으로요. 혀는 어디 두냐고요? 혀는 없어요.(?)

2️⃣ 입술 안쪽으로 음순을 핥아요

앞서 이 없이 푸딩을 먹는 그림을 제안했는데요. 최대한 푸딩의 표면적을 입술 안쪽 모든 면을 활용해 감각해 보세요. 푸딩을 치아로 깨뜨리거나 도구를 활용해 떠먹는 것은 불가합니다. 곧 최대한 입술을 움찔이면서 위아래로 핥아야겠죠? 꿀렁이는 입술을 온전히 느껴볼 것!

3️⃣ 혀는 롤리폴○처럼 말아요

돌돌 만 과자 롤리폴○처럼 혀를 안쪽으로 말아요. ‘R’ 발음을 할 때와 비슷한 혀 모양이 될 거예요. 곧 혀 아랫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오리 입술로 음핵을 덮고, 롤리폴○처럼 연출한 혀를 음핵을 중심에 두고 쓸어올리고 내리거나, 좌우로 흔들어 보세요. ‘씁/흡’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빨아도 좋습니다!




최대한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설명해 봤는데요. 부디 이 글을 읽는 분과 애인의 만족도가 모두 올랐으면 좋겠네요. 나만의 커닐링구스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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